더 넥스트 스파크 #5. 임판떼는 날! / LED 실내등 교체

블로그가 자동차 블로그도 아닌데... 계속 차량글만 쓰고있다.

그만큼 나는 요즘 새차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일단 임판을 떼고. 

딜러분이 등록까지 해주기로해서 다 끝난상태로 대리로 진행하신 분이 번호판을 달아주셨다.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이제 임시번호는 떼고 진짜 번호가 생겼다.

대리진행을 하면서 번호를 직접고르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늦게 갔는지 대리진행분이 랜덤으로 골라줬다......

근데 번호 참 맘에 들게 나와서 다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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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실내등을 교체한다.

노란색에 어두운 실내등이여 안녕.

일단 아이폰 수리도구를 갖고있어서 거기서 탈거할때쓰는 킷을 꺼내본다.

 

트렁크등을 먼저 왼쪽홈에 탈거킷을 넣고 살짝 당기면 금방 빠진다.

손톱으로 해도 빠진다.

 

이게 문제인데... 겁나 안빠진다.

손으로 잡아당기면 엄청 뜨거워서 다칠 위험이....

옷으로 손을 감싸고 당기면 미끄럽더라...

그래서 탈거킷으로 전구를 앞으로 미친듯이 밀어내 빼냈다.

 

미리 구입한 LED 트렁크등

 

LED를 쑥! 넣으면 바로 불들어옴.

눈이 아플 수 있으니 조심.

아. 트렁크 밝아졌어.

 

이번엔 실내등 차례.

실내에 앉아 실내등 앞쪽을 탈거킷으로 당긴다. 잘 안빠져서 여러번 시도.

드라이버로 하다간 스크레치가 날 듯 하다.

 

플라스틱판을 제거하면 저렇게 반사판과함께 전구가 달려있다.

반사판구멍이 LED크기와 맞지 않기때문에 반사판도 제거한다.

 

반사판을 제거하기위해 +드라이버가 있어야 한다.

 

요래 넣고 돌린다.

 

반사판을 제거한 모습.

저상태에서 전구를 잡아 뺀다.

역시나 뜨겁다. 조심하자.

 

미리구입한 LED실내등.

 

저 구멍에 넣으면 끝.

 

엄청밝아!!!!!

 

 

남은전구와 반사판은 봉투에 넣어 잘 보관해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