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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넥스트 스파크 #16. 중앙 실내등 장착!
    [K Life]/The Next Spark 2015. 12. 17. 18:21

    ​드디어.

    중앙등을 달기위해 작업에 들어간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ooldp/220569343313

    헤븐워드님의 포스팅 자료를 참고하여 작업에 들어갔다.


    댓글로도 감사의 글을 썼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산에 위치한 현대 모비스 대리점으로 향했다.

    기아자동차의 올뉴프라이드 실내등 킷을 사기위해서.

    ​쨔잔.

    이거임. 이거야.

    ​품번은 92850 1G000LX

    헤븐워드님도 같은걸 구입하셨다.

    가격은 6천원대라 부담이 없다.

    ​열어보면 저렇게 모듈이 있고, 열어보면 전구가 있다.

    ​헤븐워드님이 플러스 마이너스 중앙등 배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진에 표기한 포스팅이 올라오기전 나는 직접 플러스 마이너스 도어를 확인해봤다.

    테스터기로 찍어본다.

    대충 파악이 된다.

    사진상으로 왼쪽이 플러스, 중앙이 도어, 오른쪽이 마이너스.

    ​굴러다니던 전선을 꺼내본다.

    ​요렇게 준비해서.

    ​합선방지를 위해 이쁜색으로 된 수축튜브를 넣고.

    ​납땜을 시작해본다.

    ​하지만 방해가 되어 배선주위 플라스틱을 제거.

    ​그리고 납땜을 시작.

    플라스틱을 이쁘게 자르고 싶었지만 보이지도 않는거니 그냥 막 끊었다.

    결과는 전선 밑으로 보면... 상처가 생겼다.

    급한 마음은 역시... 에러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수축튜브를 당겨 라이터로 지졌다.

    너무 수축한 나머지 노란색 수축튜브가 찟어졌다... 그냥 넘어간다...ㅠㅠ

    ​차로 준비물을 들고 왔다.

    ​음... 너를 뚫겠어.

    ​중앙에 잘 배치하기위해 테이프로.

    ​아... 전기테이프 진짜 안붙는다. 삐뚤삐뚤.

    ​올뉴프라이드 중앙등킷에서 유리커버만 떼어네서 외각을 따라 그린다.

    ​그래. 중앙이겠지...

    ​하지만 대충그렸는지 중앙이 아니라서 다시 그리고 커터칼로 쓱싹쓱싹.

    손가락에 쥐가날것 같다.

    ​떼었.......

    뭐야... 안에 손가락 한두마디 위로 바로 철판이다...-_-

    ​요만한 두깨 위로 그냥 철판천장이 있었다니...

    ​이번엔 앞열 실내등을 탈거해본다.

    유리커버를 열고, 안에보이는 검정색 십자나사를 풀어준다.

    ​그리고 저런방식으로 살짝 당긴다.

    그냥 툭! 하고 빠진다.

    ​배선중에 실내등 라인을 탈거시키고

    주황색 테이프를 떼어낸 후, 천으로된 피복을 벗긴다.

    살살.

    ​자, 구멍낸 중앙등 자리에 전선을 넣는다.

    ​그냥 쭉쭉 넣으면 될줄 알았지만 가운데쪽 철 프레임때문에 앞으로 안간다.

    사진처럼 손을 넣어 아래로 직물판을 눌러주고 선을 앞으로 보낸다.

    ​그럼 앞으로 바로 도착.

    ​전자기기를 구입하고 들어있던 스펀지를 혹시나하고 버리지 않았다.

    이럴때 쓰는구나...ㅋㅋㅋㅋㅋㅋ

    ​직물천장이 안으로 물렁물렁하게 눌려서 거기에 받임으로 스펀지를 넣어줬다. 4곳 모두.

    ​다시 앞으로 온다. 기존 배선 피복을 벗겼다.

    스트리퍼로 전선의 중간에 흠집을 내고 거기에 내가 넣어준 전선을 연결할 것이다.

    기존배선의 색을 보면

    흰색이 플러스, 회색이 도어, 검정이 마이너스.

    ​그리고 설치한 중앙등을 오프에서 온!

    불이 들어온다!!!!!!!!!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잘나낸 직물판을 안으로 넣었다.

    왜냐하면 저거 없이 모듈을 천장에 달면 모듈에 보이는 검정색 고정핀이 철판을 바로 긁기 때문에 철판에 상처날까봐 넣어줬다.

    ​안닫혀......

    미친듯이 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짜쟌.

    완성.

    ​뒷자리가 환해졌다.

    달고보니.... 약간 우측으로 몰린 느낌에 너무 중앙등이 뒤에 달린 느낌이다.

    여튼 밝아졌으니 행복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LED로 바꿔야지.

    도어로 두고 차문을 닫았을때 천천히 스누즈? 되는 효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리고 사진에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약간의 유격이 있다. 천장과 딱 붙게 하고싶다.....


    다시한번 네이버 블로거 헤븐워드님 감사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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