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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 #030. 베이트릴 자가 줄 감기
    [K Life]/Fishing 2017. 7. 21. 01:13


    미친듯이 배스몰이를 하고났더니 백레쉬를 2번이나 연달아 당했다.

    심한 빠마로...

    몇번은 풀었지만 도저히 풀 수 없어서... 다 잘라내고 감아본다. 눈물이 난다. 그리 비싼줄은 아니지만 줄도 새거인데 다 잘라냈다.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줄을 아까워하지 말고 열심히 즐기라고.


    처음 낚시를 시작할때 줄 감으러 항상 낚시가게를 찾곤 했지만 이제 혼자 감을줄 안다. ㅋㅋㅋ

    물론 내가 알아서 터득한건 아니다. 나도 인터넷 카페보고 배웠다. 그걸 나도 동영상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어봤다.


    설명은 다이와 17년산 타튤라로 진행했지만 베이트 캐스팅 릴에 줄 감는건 거진 비슷하다.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자신의 기종에 줄감는 영상이, 사진이 없어서 난감한 사람들은 그냥 비슷하게 따라하면 된다.


    줄을 감을때 주의할 점이라고 하면.. 줄을 짱짱하게 잡아당기면서 감아줘야 촘촘하게 잘 감긴다.

    그리고 골고루 좌우로 분산시켜 감아준다. 이건 기본적으로 베이트릴에 레벨와인더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알아서 분산시켜준다. 다만 감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줄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한다. 그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그만큼 풀었다가 다시 감아주면 된다.

    좌우로 잘 분산시켜야 줄도 많이 감고 캐스팅할때 욕나오는일이 없다.

    아! 줄을 어느정도 감아야 하나... 난감한 상황이라면 적당히 감으라고 말하고싶다.

    너무 많이 감아서도 너무 적게 감아서도 아니됩니다.

    스풀의 3/2 조금 모자라게 감는게 좋은것 같다. 더 많이 감으면 백레쉬 발생율이 높다고 한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자! 따라해 봅시다. 어렵지 않아요.






    참_ 쉽죠? -밥 아저씨-


    밥아저씨는 항상 마지막에 그랬다...

    참 쉽죠?


    초딩때 나의 그림우상 밥아저씨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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