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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Xs Max, 에어팟 구입하러... 일본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
    [K Life]/Machine 2018. 10. 30. 14:10

    지난 2018년 10월 5일 일본 후쿠오카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를 했고 누구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국내정발보다 먼저 쓰고싶은 마음)
    알아보니 환율차액을 생각하면 비행기표값은 그냥 나오길래 냅다 지르게 되었다.

    지금까지 당일치기 해외여행은 꿈이였다.
    더 나이먹기 전에 무모한 도전을 해본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는데 조금 찝찝 했던건 아이폰을 켰을때 배터리가 방전상태였다.
    진짜 그 순간 엄청 고민했다. 몇블럭 옆에있는 애플스토어에 가서 말도안통하는 일본인 스탭 붙잡고 바꿔달라고 해야하는것인가... 그냥 쓸것인가..
    그 진행과정이 조금이라도 오래걸리면 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겁이났다. 결국 그냥 충전해서 쓰고있지만 그때는 심각했었다.

    여튼, 신난다.

    영상 참고사항
    도착지는 후쿠오카 톈진 애플스토어 - 후쿠오카 텐진 애플스토어로 직구 당일치기를 결심한게 후쿠오카 공항이랑 텐진이랑 상당히 가깝기 때문이다.
    오사카를 몇번 갔었기 때문에 지리를 잘 아는 오사카로 가고싶었지만 공항과의 거리가 짧은 후쿠오카 텐진 애플스토어가 당일치기로 유리했다.
    (중간에 인천공항 주차장 설명 때 음성은 무시하시고 자막을 확인!! 잘못 말함.) 목적은 1. 아이폰 Xs Max 구매 2. 라멘 먹기 진짜 단지 목적은 두가지. 돈 낭비 아니냐? 이런 말들이 좀 있던데 돈 낭비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러나 아이폰 국내 정발 가격으로 일본 땅 한번 밟고 올 수 있다면...나의 로망이었던 해외 당일치기와 실제 해외직구를 실현할 수 있다면?! 아 또 하나... 리퍼도 못 받는 일본제품 왜 사? 라고들 지인들도 많이 질문 했었는데... 딱히 이유는 없다. 내가 사고싶으면 사는거임.
    (아이폰11 출시 시점이었나? 그 전인가? 제도 바뀌면서 국내에서도 애플케어 플러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리 가능할 것 으로 보임) 촬영 중 동시에 배터리가 다 되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서 영상이 진짜 뒤죽박죽 엉망이지만… 너그럽게 시청하고 일본을 여러 번 갔지만, 후쿠오카를 처음 가기 때문에 인천 공항부터 후쿠오카 공항 도착 후 톈진까지 가는 법을 어느 정도 설명해놨으니 참고가 될 부분만 참고하고 따라하면 된다. 결국 아이폰 국내 정발 가격을 보고 이득 계산을 해보니 아이폰 Xs Max 가격으로만 25만원 이상의 차액을 발생 시켰지만 그 차액으로 비행기 표 값, 먹을 거 등등에 투자했기 때문에 딱히 남은돈은 없었음. 구입한 목록 -iPhone Xs Max 64gb 스그 -애플케어플러스 -에어팟 -이치란 라멘 -음료수(맥주, 스벅커피 포함) -면세담배... 진짜 일본 가서 이것만 사 먹고 놀았다.. 음 알찬 당일치기. [[사비 털어서 만든 영상이고 돈 받은 곳 없습니다]] [[사람들 얼굴 잘 보일 때 블러처리 한다고 했는데….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빼먹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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