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영상... 본업은 영상...

​​ 좋아. 맘 먹은대로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대리점을 찾았다. 문앞에서 어찌나 떨리던지............. 차를 바꾸는 입장이지만 사실 내돈주고 처음사는 신차라 망설여짐. 이게.... 과연 옳은것인가.... 뭐 대한민국에서 서민으로 살며 집도 못살거라면 차라도 사보고 죽자는 마음으로 입장. 음... 영맨... 근데 왜 영맨인지 모르겠지만 딜러분을 찾아갔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딜러분을 기다리며 구경 시작. ​ 좋다. 임팔라 트렉스 등등 다 필요없고... 라기 보단 타봤자 눈만 커질테니 더 넥스트 스파크만 만지고 타보고.. 인수받았을때를 생각하며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 근데... 근데말입니다. 트렁크를 열었을때 보이는것처럼 동그라미 우측부분에 칠이 덜 된것도 인수 거부에 해당하는지 궁금해집니다.....

7월부터 진행한 사전예약당시 엄청난 고민에고민에고민을 달리다 결국 참았던 ​더 넥스트 스파크​ 나에겐 운명이 아니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았지만 ​​​수많은 후기를 보며 참을수 없는 욕구가... 나는 그래서 영맨이라 불리우는 이름모를 사람들과 접촉시작. ​ 위사진엔 카달로그와 견적서가 조금 보이지만 사무실과 이메일엔 엄청난 견적서가 존재한다. 쉐보레에 아는 사람이 있어 싸게 해달라고 견적을 받았는데... 아는사람이 더하더라... 일단 내가 정한 트림은 ​LTZ C-TECH AT 블랙 / 스타일 패키지 / 스마트 패키지. 그리고... 직접 창원인수. ​썬루프를 넣을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넣지 않기로 결심.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것도 있지만 썬루프를 빼고 차에서 담배도 안피겠다는 결심. 음.. 차 바꾸면..